posted by 웬트 2016. 3. 9. 21:55




<히말라야>

- 믿고 보는 황정민. 황정민의 극을 이끌어가는 능력은 최고치에 올라섰다.

 




<캐롤>

- 케이트 블란쳇의 미모에 넋을 놓고, 루니 마라의 감정선에 이입해서 상대를 바라보게 된다. 영상미도 번역도 아름답다. 사랑한다는 말이 이보다 더 달콤하고 아릿하게 다가올 수는 없을 것이다.

 




<대니쉬 걸>

- 워킹 타이틀과 톰 후퍼 감독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. 릴리 그 자체로 존재했던 에디 레드 메인의 연기는 먹먹하면서도 경이롭게 다가온다.




 

<데드풀>

- 기존과는 다른 유쾌 발랄한 히어로 물. 마블 히어로중에 데드풀의 말빨을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.




 

<검사외전>

- 강동원이라는 배우의 다재다능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. 그의 능구렁이 같은 멘트와 꽃미소에 누군들 넘어가지 않으랴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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