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by 웬트 2017. 5. 3. 17:34



<모아나>

- 훌륭한 더빙, 그리고 감동. 영화 시작 전에 나왔던 단편 애니메이션마저도 인상적이었다. 디즈니 특유의 기승전결이 뚜렷한 작품.

 




<컨택트>

- SF영화만의 화려함을 원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. 이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큰 틀은 외계인이 아닌 언어다. 언어라는 것의 중요성을 그 어느 작품보다 잘 보여준다. 단순한 소통을 넘어서서 언어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커다란 무기로 작용한다.

 




<공조>

- 생각보다 더 실감났던 배우들의 북한 말투. 모든 캐릭터가 합을 잘 맞춰서 최고의 공조를 이루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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